올해 17세 예비고딩인 아이들의 추억여행에 보호자로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7시 55분 비행기라 기존의 리무진 시간과는 일정이 맞지 않아서 전날 미리 올라가서 공항노숙을 해야하나 아니면 콜밴을 이용해서 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던차에 우연히 찬누리 리무진을 알게 되었지요. 홈페이지에 이용후기가 별로 없어서 반신반의 일단 예약을 하고 솔직히 말하면 버스를 타기 전까지도 미심쩍어 했었어요. 14일 새벽 월드컵경기장 사우나입구에서 2시에 출발을 한다기에 15분전에 미리 도착해서 버스가 오자마자 탔는데 28인승 버스라 그런지 앞뒤 공간도 넓고 무엇보다도 버스 특유의 냄새가 안나서 좋더라구요. 승차감도 좋아서 제 옆자리에 앉았던 초딩아들은 공항에 도착할때까지 숙면을 취했답니다ㅎㅎ기사님이 운전을 잘 하신것도 있었겠지요. 인천공항까지 2시간 40분정도 소요되어서 4시 30분정도에 도착 출국수속도 면세품인도 및 와이파이 수령까지 무리없이 잘 마치고 3박 4일 여행 무탈하게 잘 다녀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요즘 아이들은 좋고 싫음이 분명한테 찬누리 리무진은 정말 좋았다고 매우 만족이래서 예약을 했던 제가 뿌듯했어요. 앞으로 새벽에 리무진 이용할 일 있으면 꼭 찬누리 리무진 이용할께요. 혹시라도 주변에서 리무진 걱정을 하고 계신다면 주저없이 예약하셔도 될 것 같아요. 덕분에 아이들 추억여행은 기분좋게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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