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할때로 안한 회원가입을 후기작성하려고 했어요....

(자꾸 권한없다뜨고...오기가 생겨서;;)

여행일은 8/19 아침 7시 10분뱅기....

꽉찬 일정을 위해 호기롭게 예약을 햇는데 웬걸?? 리무진버스가 없어....

있는데, 새벽 2시 20분출발...직통은 2시 40분출발.... 새벽이라 40분에 출발하는 직통이 20분에 출발하는 차와 동일하게 도착한다는 지식인님...도착예상시간 6시 전후....새벽이라 전일거라고 말하지만......그래도 촉박....

휴가 막바지 기간이긴 하지만.....글두 휴가철...공항에 사람많음.... 지역사시는분은 전날 노숙을 추천하는 지식인님...

지역의 서러움...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봣어요...철도...없음...(왜 대낮에 한번만 스쳐지나가시는지...그래놓고 안탄다고 뉴스나뜨고...)

시외버스? 리무진보다 늦음.....

그나마 유력한게 고속버스타고 심야버스로 환승...이게 최적! 최상의 스케줄이였음..

그런데!!! 집앞에 걸려있는 현수막...정말 비몽사몽에 보다 잠이 깸;;

솔직히 사이트도 구경하고, 전화문의도 해봣지만..불안....

선입금도 불안하고....최소 8명출발도 불안하고...최종적으로 사기도 불안;;;(세상흉흉)

거기다  친구중 한명이 전날 서울에 올라간다고 서울서 출발....

나 버스타자고 끄집어 내릴수도 없고....

상담원 전화여러번했어요...민폐쟁이ㅠㅠ

매번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불안에 떠는 저를 다독여주셔서 제일 감사했어요....(진심 새벽에 갈아타는 쇼할까봐 불안했어요ㅠㅠ)

들떠서 일찍도착햇는데 먼저 와계시고...새차...빛이남..

짐도 무거운데 잘 들어서 넣어주시고, 물도주시고, 기사님이 참 친절하시더라고요...

덕분에 무사히 도착!!!! 5시도 훨씬~~전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체크인하고 커피한잔의 여유까지 누렷죠ㅋㅋ

회원가입까지해서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솔직히 홍보가 너무 덜됫어요.....저렴하기까지한데도 불구하고...모름....

친구들포함 주변 어르신들도 아시는분이 없더라고요...

내년에 또 타고픈데 사라질가봐 무서워요...여행이라도 자주가면 모르겟는데 정말 1년에 한번가는것도 큰맘먹고 가는지라...

거기다 저도 탈때 7명으로 출발햇어요......솔직히 8명안되서 출발못한다고하면 1명값 더 내고 탈 용의도 있었어요.....

천만다행으로 출발이 가능햇고, 덕분에 무사히 도착해서 더욱더 감사한맘이 커요...

그래서 후기를 안 남길수가 없었어요.....덕분에 편하고 저렴하게 잘 다녀왓어요...

감사합니다....내년에도 또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용후기가 좋은이야기는 없고 너무 질척하게 하소연만 햇네요;;;;